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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견) 귓병(귀병) - 외이염
동물(애견) 귓병(귀병) - 외이염
생기는 이유
귀지가 쌓여서 염증 유발
거의 귀에 있는 많은 귀지가 원인이다.
귀지는 외이도에 있는 분비선에서 분비된 분비물,
외이도의 살점에 생기는때, 밖에서 들어온 먼지가 뒤섞여서 만들어 진다.
오랜 귀지는 그냥 떨어지고, 축 처진 귀로 인해 귓구멍에 통풍이 않되면 귀지가 촉촉해지고 쉽게 쌓인다.
귀속에 쌓인 귀지는 변질되면서 외이의 살점을 자극하고, 촉촉한 귀지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심해지면 중이염, 내이염이 발생한다.
외이염방치시 염증이 만성 진행되서 결국 중이로 염증은 번지게 된다.
중이염이 되면 중이 고실에 고름이 생기며, 그 고름은 고막에 상처나거나 외이 조직이 두껍게 되 외이도를 막히기도 한다.
일이 이렇게 진행되면 귀가 잘 안들리게 된다.
여기에서 더 진행되면 염증은 내이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있다.
내이의 반규관에 장애가 올때 평형감각을 잃고 더 악화되면 청각을 맡고있는 신경에 까지 침투해서 난청이 되기도 한다.
증세
가려움
겨려움이 생기므로 개가 자주 머리를 흔들고, 귀를 무언가에 비비고, 귓바퀴 뒤쪽을 할퀸다.
이 질병은 통증을 동반하므로 개가 귀와 귀 주변을 만지는걸 매우 싫어한다.
그리고 나쁜 냄새가 나는 고름이 생겨서 귀주변의 털이 더러워진다.
치료법과 예방법
귀지 파주기
세균이 감염이 안된때에는 귀지를 깨끗하게 파주면 나아진다.
하지만 세균감이 된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중이염은 귀가 처졌거나, 외이도가 좁으며, 털이 많이 있거나, 외이벽에 귀지와 주름이 많이 있는 개들에게
자주 발생을 한다.
이러한 개들은 평소에 귀를 잘 관찰하여 귀지가 쌓이지 않게 귓청소를 해준다.
이 질환에 잘 노출되는 개
요크셔테리어, 미니어처불독, 말티즈, 페키니즈, 불독, 바셋하운드, 퍼그, 닥스훈트, 셰퍼드, 골든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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