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건강 - 대변의 색과 모양에 이상이 없는지 보자!

ANIMAL 2019. 10.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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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대변의 색과 모양에 이상이 없는지 보자!

 

묽은 대변

>>소화기 계통의 질병일 가능성

소장 또는 위에서 영양이 흡수된 음식은 대장을 타고내려와서 수분을 충분하게 흡수한 다음 똥으로 배설된다.

하지만 위장에 이상이 있으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여 묽은변, 설사를 하게 된다.

개는 조그마한 이상에도 설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도,- 과식 또는 익숙치 않은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붉은변을 본다.

이같은 요인이 아니라면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의심할수 있겠다.

장에 세균이나 기생충, 그외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중독되었을 수도 있겠다.

액체상태의 변은 중대한 전염병에 걸렸을 수도 크므로 재빨리 진찰을 받는게 좋다.

 

 

피가 섞인 대변

>> 소화기관의 출혈 가능성

대변에 피가 섞여져 나온다면 소화기관중 어떤 부분에서 출혈이 있을 수가 크다.

피라고 하여도 꼭 빨간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그로인해 피색을 자세하게 보면 출혈부위의 상태를 예측할수 있다.

선명하고 빨간다면 대장하부의 출혈일 가능성이 크다.

대장 하부의 병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대변표면에 시럽형 점액이 있고 혈액이 섞였다면 원충형의 기생충병이며,

액체상태의 변에 피가 섞였다면 바이러스 감염일 수가 높다.

위나 소장처럼 상부 소화기관의 출혈은 배설될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혈액이 거무스름,검게 나타난다.

특별히 그 부위에 출혈량이 많으면 대변과 혈액이 섞여서 전체적으로 검은 윤기가 나는

타르변이라고 부르는 변을 배설한다.

혈변 : 피가 섞인 변을 이르는데, 반드시 피가 선명하지는 않고 약간 거무틱틱한 피가 섞일수 있다.

점액변 : 표면이 시럽같은 점액이 붙은 변을 이른다. 대장 하부에 이상이 있을시 나타난다.

타르변 : 전체적으로 검고 윤이 나는 듯한 변인데 장이나 위에서 다량의 출혈이 있을시 변과 피가

            뒤섞이고 타르변이된다.

 

 

건강한 대변

일반적인 건강한 대변이란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갈색이다.

음식에 의해 대변색은 달라지며, 평소때와 같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다른색을 볼때는 주의해야 한다.

대변은 본래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질병에 따라 다른 냄새가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색깔과 형태뿐 아니라 냄새까지도 확인한다.

 

화장지로 손쉽게 집을 정도로 단단하면 건강한 대변이다.

알맞게 단단한 변은 배설뒤 땅위에 흔적이 없다.

기본적인 배변 휫수는 음식물 섭취한 횟수와 같다.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주의해야 하겠다.

 

대변을 보지 못한다

>>음식의 양을 점검해 본다.

개가 변비에 걸리는 일은 많지 않은데, 대변이 안나온다면 섭취량이 적으서 대변의 양이 적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

주는 음식을 개가 모두 먹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하겠다.

만일 식욕이 없는것 같다면 그 이유를 알아내야 한다.

음식물을 모두 먹는데도 불구 대변을 못본다면 그 음식 내용물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다.

예를 들자면 칼슘이 너무 많은 음식은 대변을 딴딴하게 만들어 버린다.

또는 항문에 문제가 있으면 고통으로 배설을 못하고 참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또한 전립선 이상에도 비대해진 전립선이 직장을 압박하여 쉽게 대변을 보지 못한다.

그 밖에는 털이 뒤엉켜 항문을 틀어막히거나, 배변리듬이 깨져버린 경우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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