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건강 - 식습관에서 보는 SOS

ANIMAL 2019. 10.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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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할때의 SOS는 이런점이다.

체형에 주목 : 최근 체중이 늘어났다.

식욕에 주목 : 음식물을 남기는가, 먹지 않는다.

물마시는 모습에 주목 :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입냄새에 주목 : 입냄새가 난다, 음식들을 모두다 흘린다.

 

식사를 배식할때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개의 식욕이다.

개는 언제나 군침을 흘리면서 식사를 기다린다.

하지만 전혀 안먹거나, 음식을 남긴다면 걱정이 안될수가 없을것이다.

식욕뿐 아니라 음식물을 먹을 때나 물을 마실때 모습을 자세하게 보면 질병에 대한 신호를 파악할수 있다.

먹기 전후, 먹는 도중에도 자세하게 관찰해 보자.

 

식욕의 변화

음식을 안먹는다

>> 어떤증세인지 알아본다.

건강한 개들은 한눈을 안팔고 단숨에 식사를 해치운다.

개가 먹지 ㅇ낳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음식을 주는대도 가까이 안오고, 냄새만 맡고 피해버린다면 식욕이 전혀 없는 것이다.

또는 음식을 먹더라도 평상시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면 이것도 식욕이 저하된 것이다.

대부분 질병이 오면 식욕부진 증세를 보인다.

온몸을 체크하여 그밖에 어떤 증세가 있는지 본다.

또한 음식을 주면 반갑게 달려와도 실제 전혀 안먹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입안에 이상이 있어 먹고 싶어도 못먹는 상태 일지도 모른다.

 

음식물을 남긴다

>> 절절하게 음식을 섭취하는지 본다.

평소때와 같은 양의 음식을 줘도 남기는때가 있다. 이럴때는 전혀 안먹는 경우와 같이 식욕부진이거나

입안에 이상이 있어 못먹는 경우이다.

그밖에 성장기에 있는 개라면 주인의 개의 섭취량의 변화를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성장기에는 왕성한 식욕으로 섭취량이 더 많아진다.

그러다가 성장이 멈추는 시기가 되면 일정량을 유지하는데 이때 음식량을 조절하지 않아서 개가 음식물을 남긴다

이것을 식욕저하로 착각하면 안된다.

계절에 따라서도 개에게 필요한 칼로리의 양이 달라진다.

이같이 성장기와 계절에 위해 식사량에 변화가 있는 것도 기억해야 하겠다.

강아지의 식사량은 행후 3~7개월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다 차츰 필요 칼로리가 줄어들고 성장기가 끝날무렵 식욕이 저하되었다고 착각할수 있다.

 

실재견을 제외하고 밖에서 생활하는 개는 대체로 겨울에 추위를 견디려고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반대로 여름엔 필요 칼로리양이 감소한다.

냄새를 맡고 음식먹는 모습을 보자.

심한 입냄새

>>입안에 염증이 생겼다.

입냄새의 종류가 다각각인데, 이중 고기썩는 듯한 냄새, 이는 대부분 치주병이 원인이다.

치주병은 이 주위가 붉게 부으며, 이간 근질근질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입안의 혀나 점박, 목에 구내염의 경우도 부패한 냄새를 낸다.

이때는 코에 병이 있을수도 있겠다.

그예로 부비강염(축농증)은 코 내부의 고름때문에 부패한 냄새를 낸다.

시큼한 냄새는 내장의 질병을 의심한다.

식도,위 등 상부소화기관 이상에는 음식이 쉽게 통과할수 없어 그대로 쌓인 음식물에서 시큼한 냄새와 대변냄새같은 심한 악취가 난다.

신장에 병이 생겨 요독증이 걸리면 숨쉴때 소변냄새같은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음식물을 흘릴때

>>입과 주변에 염증, 상처가 있을수 있다.

개가 식사시, 흘리고, 그릇 주위를 더럽히고, 입에 넣은 음식물을 힘없이 떨어뜨리는 등의 행동.

이럴땐 입과 입주변에 구내염이나 상처가 있을수 있다.

식사시 통증때문에 쉽게 못먹는 것이다.

이 사이에 이물질에 찔렸을때도 같은 증상이 있다.

입안이나 입주위를 잘 살펴 상처, 짓무름 등 이상한 점이 없는지 살펴본다.

입안에 아무 이상이 없어도 흘리면서 먹으면 입주위 근육마비의 가능성이 높다.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토하는 경우도 있는데, 식도의 신경이 마비되었을 수가 높다.

음식을 식도로 못넘기고 토하는 것이다.

식도에 뼛조각, 생선가시 등이 걸려서 물리적으로 음식을 못넘기는 수도 있다.

어떤 경우라도 입주위를 잘 보아야 한다.

 

마시는 물의 양을 보자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

>>탈수 증세

수분부족이 아닌데도 지나친 양의 물을 마신다면 주의해서 본다.

물을 많이 마시고 그만큼 많은 소변을 배설하는 것은 다름아닌 질병신호 이다.

당뇨는 체내 미네랄의 균형이 깨져 탈수증세를 일으키고, 많은 양의 수분섭취로

수분을 조절하려는 질병이다.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쿠싱증후근에 걸려도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한다.

또한 부신피질호르몬 과잉 분비 시에도 당분대사활성화로 당뇨처럼 탈수증세가 나타난다.

소변을 만드는 신장 기능 저하시키는 요붕증도 많은 량의 소변을 배설하기 때문에, 역시 부족수분을

보충하려고 많은 수분을 섭취한다.

자궁염증으로 고름이 고이는 자궁내막증도 자궁이 많은 수분을 요하므로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려 한다.

 

 

체형의 변화를 보자.

몸무게 증가

>>호르몬 분비 이상

동그스름하며 통통한 체형은 귀엽기 하나, 건강을 위하여 비만은 안되겠다.

지나치게 뚱뚱하면 당뇨, 심장병,관절염 등 여러 질병에 걸리기가 쉽다.

그럼처럼 비만증세를 나타나거나, 체중측정시 살이 쪘다면 음식섭취량과 운동량 조절로

살을 빼주어야 하겠다.

피임이나 거세후에는 체중이 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으로 몸무게가 늘때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쿠싱 증후군 등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이 병에 걸릴 경우 몸무게가 는다.

그리고 뇌의 장애로 인한 만복중추에 이상이 올시 음식섭취를 쉽게 멈추지 못하고,

뇌가 노화되면 식욕이 이상이 있어도 먹는 것을 조절못해서 체중이 늘수 있다.

 

비만의 신호

허리에 잘록한 느낌이 없다

허리가 통통하다

강하게 안누르면 갈비뼈를 확인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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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때 보내는 개들의 건강SOS

ANIMAL 2019. 10. 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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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때 보내는 개들의 건강SOS

 

표정과 동작을 보자!

평소보다 기력이 없다.

 

대변색과 형태를 보자!

대변이 묽은가?

 

앞,뒷발의 움직음을 보자!

휘청거리지는 않는가?

 

소변색을 보자 !

소변색이 변하였는가?

제대로 나오는가?

 

하루한번 변의 상태를 보자!

변비는 아닌가?

 

 

 

개들은 매일 하는 산책시 운동과 배설을 보기 위해 매우 중요한 타임이다.

주인은 개의 건강을 확인할수 있는 시간이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 개들은 평상시와 다르게 행동한다.

의욕저하, 힘없는 걸음걸이, 기력저하, 등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산책시 개의 소변과 대변은 건강상태를 알아볼수 있는 중요신호이다.

산책할때 개의 SOS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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