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피부병 - 호르몬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염

ANIMAL 2019. 11. 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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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피부병 - 호르몬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염



생기는 이유

호르몬의 불균형

동물의 몸속에는 여러 호르몬이 분비되 체내 환경을 비롯하여 조직과 장기의 활동을 미묘히 조정한다.

털과 피부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피부염이 일어나거나 털이 빠진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이 특히 털과 피부에 영향을 준다.

어떤 이유로 갑상선이 위축하게 되면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저하된다.(갑상선 기능저하증)

이 호르몬은 털의 발육을 도와서 부족하게 되면 털이 끊어지고 쉽게 빠져버린다.

부신피질호르몬은 어떤 이유로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탈모가 생긴다.

부신피질 호르몬을 장기 복용할시 호르몬 분비가 과잉된다.


증세

주요증세는 탈모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해 탈모현성이 일어나는 경우 보편적으로 좌우 대칭으로 털이 빠져버리지만, 다른 피부병과 다르게 가려움증은 없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목과 가슴을 비롯하여 좌우대칭으로 털이 빠져버린다.

그외에 식욕 항진, 비만, 기력저하, 둔한 몸놀림 등의 증세가 일어난다.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은 탈모가 몸통을 중심으로 일어나는데, 머리나 발에는 잘 안나타난다.

탈모부분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해지게 된다.

탈모 외에도 물을 많이 먹거나, 소변량이 많아지고, 과식등의 이상증세가 동반된다.


치료법과 예방법

호르몬의 분비 조절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거나, 분비 과잉이 이유이므로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치료법을 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으로 보충하며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의 과잉을 억제하는 약을 먹는다.

스테로이드제의 복용이 이유일때는 그 양을 조금조금 줄여간다.

이것을 치료하고 털이 재 발육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수 있다.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은

가슴

엉덩이

몸통 

등에 많이 생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가슴

꼬리

등에 많이 생긴다.


이 질환에 잘 노출되는 개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불독, 도베르만, 닥스훈트, 샤페이, 슈나우저, 골든리트리버, 아프간하운드, 아이리시세터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 포메라니안, 보스턴테리어, 복서, 불독, 닥스훈트



※ 호르몬 이상으로 생기난 피부염의 특징은

좌우에 대칭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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