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PAPILLION

ANIMAL 2019. 12. 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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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애정은 금물

빠삐용은 프랑스말로 '나비'를 말한다.

그 예쁜 이름처럼 쫑긋 선 커다란 귀가 우아한 날개를 피는 나비와 같다.

성격과 외모를 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알수 있다.

체취가 적으며, 털이 길지만 털빠짐이 적은 이유도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다.


스페인 출신 스패니얼 종의 후손 빠삐용.

역사까지 보면 배경이 있다.

18세기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애정을 받고 일약 

궁정 귀부인들 애정을 한몸에 받고 초상화에 같이 그려 넣는 것이 유행이 됬다.

그때 당시에 엄청난 드레스를 입었던 귀부인들의 곁에서 빠삐용은 그림과도 같았다.

판단이 빠르며 영리한 성격으로 반려인의 충분한 애정은 멋진 가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부족한다거나 응석받이로 키우면 

고집이 쎄고 자신이 가족중 대빵이라는 착각을 갖기도 한다.

예민하기도 하여 혼내거나 무시하면 까칠하게 돌변하여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견종이든 그러하겠지만 나쁜 면이 나오면 공격성이 도드라지는 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바르게 사육하면 이해심도 좋고 쾌활하며 건강하여 주인과 즐겁게 살아가는

멋진 강아지로 살아갈수 있겠다.

신내에서 놀이를 즐기는것도 좋으나 산책도 30분 정도 시키는 것이 좋다.

근래에 무분별한 번식때문에 본래 크기보다 커지는 케이스가 늘어난다.

부모견의 혈통과 출산 당시 나이 등을 확인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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