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고 편안한 가로 프레임

PHOTO 2019. 10.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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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기다란 가로 프레임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준다.

두 눈이 가로로 배치가 된 사람은 이 세상도 가로가 긴 형태로 보게 되있다.

가로 프레임이 누구든지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그래서 가로 프레임은 사진의 기본 포맷이 된다.

하지만 너무 익숙한 프레임이므로 자극이나 새로움은 없는 것이다.

심심하고 밋밋하다.

시원한 테두리안에 이미지, 따뜻한 이미지

 

눈으로 본 그대로 프레임에 옮기기는 주로 풍경사진에 이용된다.

가로 프레임을 여러개로 이어서 붙힌 파노라마 프레임은

현실에서 못보는 넓은 풍경을 왜곡하지 않고 보여줄 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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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보여주나

PHOTO 2019. 10.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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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이란 피사체를 잘라내는 일이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라서 프레임에 넣을것인지 사진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다.

넓은 프레임은 전체를 모두 보여지게 한다.

여러 피사체가 모여서 이뤄지는 일관된 내용을 전달해준다.

반면 좁은 프레임은 부분만을 보여주게 된다.

전체에서 잘 안드러나던 세밀한 내용을 찾아 조명해준다.

사진범위를 어떻게 정하는지에 따라서 같은 장면도 전혀 다른 내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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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 긋기가 사진의 시작

PHOTO 2019. 10.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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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의 시작은 테두리를 긋는데서부터 이다.

프레이밍 이라고 한다.(framing)

눈앞에 있는것중 찍어보고 싶은 영역을 네모 속으로 넣는 것이다.

프레임 밖은 죽음이고 프레임 안은 생명이다.

죽음과 삶이 프레임에서 갈라지게 된다.

진이란 테두리로 인해 처음으로 형태를 가지게 되며 그때부터 의미를 가진다.

 

테두리로 만드는 따뜻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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