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핑의 한계

PHOTO 2019. 10. 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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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핑(cropping)의 한계

구도를 완벽하게 찍었다고 생각하여도 막상 리뷰를 해보면 의도와 달리 촬영된 경우가 많다.

이때 필요한게 바로 크로핑(cropping)이다.

후보정 프로그램으로 사진 테두리를 잘라내어 구도를 바꾸는 작업이다.

가로 프레임을 세로로 바꾸거나

배경을 잘래내어 특정 피사체를 더 크게 배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한계가 있겠다.

크로핑은 미리 정해진 프레임안에서만 가능하므로 새 피사체를 더하거나 다른 각도로

보이게 하기는 가능하지 않다.

크로핑은 내용을 바꾸는거보다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어 명료한 내용으로 만드는 작업에

한정되야만 한다.

 

 

불필요하게 많이 차지한 하늘을 과감히 잘르고 불꽃이 화면가득하도록 크로핑 작업을 함.

차가운 밤 하늘에 따스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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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로운 연관성 만들기

PHOTO 2019. 10.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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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구도랑 다르게 사진의 구도는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을 목표한다.

하지만 프레임속 세상이 실제와 언제나 같은것은 아니다.

사진가의 시점에 의해 현실과 전혀 딴 연관성과 관계로 만들어지기에 그렇다.

멀리 떨어진 두 남녀가 연인같이 보이게 만들수 있는게 사진인 것이다.

진정한 사진작가는 뻔하디 뻔한 풍경 안에서 색다른 메세지를 보여 주기도 한다.

 

 

한쌍의 남녀가 마루에서 단풍이 물들어진 정원을 본다.

낮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두사람은 수줍게 웃다가 순간 셔터를 누른다.

두 사람은 몸짓, 표정, 사랑을 의미하는 빨간 카펫트와 사랑스러운 풀잎이 더하여져서

이제 곧 사랑에 들어가는 한쌍의 커플의 풋풋함을 완성한다.

두 사람이 한쌍이기를 바라는 사진작가의 마음으로 두사람은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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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처음부터 찍는 완벽한 구도

PHOTO 2019. 10. 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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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를 어떤 방법으로 잡느냐에 의하여 사진은 살기도하고 죽기도 한다.

무엇보다 셔터를 누르면 구도는 되돌리지 못한다.

즉흥적인 선택으로 셔터를 누를게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충분하게 나타낼수 있는 구도와 배경을 찾고 찾고 찾은후 셔터를 눌러야 한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사진은 깊어진다.

물론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고민할 시간이 없는 상황도 있겠다.

그러한 순간에서도 완벽하게 구도를 잡을수 있는 비결은

평상시에도 신중히 셔터를 눌르는 기본기를 다져가는 수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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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도는 프레임 속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이다.

PHOTO 2019. 10. 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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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범위(테두리)를 정하고 구도를 잡을 차례이다.

구도는 배경을 보기가 좋게 정렬시키는 동시 여러가지 피사체들을

배치하는 것이다.

사진의 뼈를 만든후 살을 붙이는 것이다.

뼈대가 강하지 않으면 사진은 균형을 잃는다.

뼈대가 단단해야 사진이 주는 메세지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단단한 뼈대를 만든 후 살을 붙이면서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구도를 잡는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만드는 과정이 구도를 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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