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맞이하기

ANIMAL 2019. 10.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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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생물)에게 있어 이동은 커다란 스트레스이다.

동물(생물)을 집으로 데려올 때 알아둬야 할 일이 있는데

낯선 상자나 그릇에 넣어 데려오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냄새가 밴 물건을 놓는다.

처음에 데리고 온 동물(생물)은 몹시 불안하다.

자신의 냄새가 밴 물건을 사육상자에 넣어 놓으면 안심한다.

또한 사용했던 화장실 모래도 한줌 받아와 새 장소에 섞어주면

빠르게 적응하기 시작할 것이다.

 

잠시동안 내버려 둔다.

동물(생물)이 상자 밖으로 안나오더라도 자신이 좋을대로 하도록 내버려주면

익숙해질때 스스로 나온다.

새 환경에 적응하기까지는 만지거나 들여다 보지 않는것이 좋다.

 

 

먹이와 물을 놓아준다.

먹이나 물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면 안된다.

대신 언제나 자신이 먹고 마실수 있도록 놓아둔다.

 

온도 맞추기

이불, 수건등으로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며 춥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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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레임 밖에있는 세상도 표현하자

PHOTO 2019. 10. 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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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현실의 일부분을 사각으로 잘라내서 보여준다.

사람들이 사진작가가 프레임속에 잘라논 내용만 볼수 있고

프레임 밖의 내용은 알수가 없다.

그러나 때로는 프레임 밖의 내용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다.

눈으로 볼수 없는 세상이지만

나름대로 상상하여 프레임 밖의 세상을 볼수 있는 사진이다.

사진작가가 전혀 의도치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다양하게 해석될수록 좋은 사진이 될수 있다.

그러므로 사진작가는 프레임 밖에 있는 것까지 생각하여

프레임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해질무렵 야구장.

수비를 하는 외야수 뒤로 그림자가 보여진다.

그러나 그림자와 외야수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프레임 밖을 짐작하게 할수 있는 힌트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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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해진 구도는 처음부터 없다.

PHOTO 2019. 10. 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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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같이 사진 구도도 정답이 있다면 좋으나 아쉽게도 없다.

풍경사진의 구도, 인물사진의 구도, 여정사진의 구도처럼

상황에 따른, 장르에 따른, 정한 구도가 있을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숱하게 반복하는 뻔한 구도를 가지고는 좋은 사진은 만들어질수 없다.

하지만 똑같은 장면을 지금까지 못본 구도로 촬영할 때 정말 신선하고 참신한 사진이 될수 있겠다.

 

새로운 구도를 찾는 것이 사진기사의 역할이다.

하지만 새로움은 항상 옳다고는 할수 없다.

새로이 시도한 구도가 메세지를 잘 드러낸다는 전제하에 그렇다.

 

비가 주룩주룩 흐르는 밤거리.

곁을 지나 스쳐가는 차도를 프레임에 담는것.

택시를 위한 구도는 없다.

마음이 끌리는대로 프레이밍을 한후 셔터를 누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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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로운 연관성 만들기

PHOTO 2019. 10.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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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구도랑 다르게 사진의 구도는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을 목표한다.

하지만 프레임속 세상이 실제와 언제나 같은것은 아니다.

사진가의 시점에 의해 현실과 전혀 딴 연관성과 관계로 만들어지기에 그렇다.

멀리 떨어진 두 남녀가 연인같이 보이게 만들수 있는게 사진인 것이다.

진정한 사진작가는 뻔하디 뻔한 풍경 안에서 색다른 메세지를 보여 주기도 한다.

 

 

한쌍의 남녀가 마루에서 단풍이 물들어진 정원을 본다.

낮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두사람은 수줍게 웃다가 순간 셔터를 누른다.

두 사람은 몸짓, 표정, 사랑을 의미하는 빨간 카펫트와 사랑스러운 풀잎이 더하여져서

이제 곧 사랑에 들어가는 한쌍의 커플의 풋풋함을 완성한다.

두 사람이 한쌍이기를 바라는 사진작가의 마음으로 두사람은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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