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

ANIMAL 2019. 12.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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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익살스런 귀염둥이


사랑스런 시추는 본래 유서가 깊다.

중국 왕실에서 수백년에 달하게 사육된 페키니즈 그리고 라사압소를 교배하여 

탄생한뒤 소중히 키워져 왔다.

그러나 두문불출이어서 오래동안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

1930년대가 돼어서 영국으로 갔으며, 

1958년도 미국에서 인기를 얻어서 그때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지능은 좋지 않지만 주인이 말을 하면 고개를 움직이며 이해하려고 한다.

씩씩한 성격이며 잘 키우면 주인이 나이들어도 친구같이 말상대를 해준다.


반려인의 행동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바디랭귀지로 감정표현하는 시추는 고집도 있고

의사소통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히스테릭을 일으키기도 한다.

낯선이에게 과격하게 짖어대고 공격성을 띄기도 한다.

긴털이 시추의 상징인데 사소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머리주위의 긴털이 눈에 들어가서 각막손상이 와서 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방차원에서 짧게 털을 트리밍하는것도 방법이다.

시추를 기르려면 반려인이 간단한 트리밍 기술을 익히는게 좋겠다.

다치지 않게 가위를 사용할때 주의를 요한다.

자신이 없으면 가까운 애견샵에 맡겨야 하겠다.

머리부분의 털을 길러서 리본을 묶으면 매우 아름답게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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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PAPILLION

ANIMAL 2019. 12. 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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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애정은 금물

빠삐용은 프랑스말로 '나비'를 말한다.

그 예쁜 이름처럼 쫑긋 선 커다란 귀가 우아한 날개를 피는 나비와 같다.

성격과 외모를 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알수 있다.

체취가 적으며, 털이 길지만 털빠짐이 적은 이유도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다.


스페인 출신 스패니얼 종의 후손 빠삐용.

역사까지 보면 배경이 있다.

18세기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애정을 받고 일약 

궁정 귀부인들 애정을 한몸에 받고 초상화에 같이 그려 넣는 것이 유행이 됬다.

그때 당시에 엄청난 드레스를 입었던 귀부인들의 곁에서 빠삐용은 그림과도 같았다.

판단이 빠르며 영리한 성격으로 반려인의 충분한 애정은 멋진 가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부족한다거나 응석받이로 키우면 

고집이 쎄고 자신이 가족중 대빵이라는 착각을 갖기도 한다.

예민하기도 하여 혼내거나 무시하면 까칠하게 돌변하여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견종이든 그러하겠지만 나쁜 면이 나오면 공격성이 도드라지는 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바르게 사육하면 이해심도 좋고 쾌활하며 건강하여 주인과 즐겁게 살아가는

멋진 강아지로 살아갈수 있겠다.

신내에서 놀이를 즐기는것도 좋으나 산책도 30분 정도 시키는 것이 좋다.

근래에 무분별한 번식때문에 본래 크기보다 커지는 케이스가 늘어난다.

부모견의 혈통과 출산 당시 나이 등을 확인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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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견 - 와이어 폭스 테리어

ANIMAL 2019. 11.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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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포커페이스

특이한 트리밍 스타일의 와이어 폭스 테리어는 에너지가 넘치고 호심심이 많은

장난꾸러이이다.

반려가족에게는 편안하고 순종적이고 낯선 이에게는 경계를 안늦춘다.

테리어의 거친 피는 다른개와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표정을 감추는 털로 인해 기분이 잘 드러나지 않아 포커페이스로도 불린다.

함부로 하면 물릴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섬세하기도 하여 주인과 의사소통이 안되거나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산책을 좋아하며 데리고 안나가면 우울해 하기도 한다.

본래 스무스한 모질에서 와이어로 다시 태어났는데 이 와이어는 피모가 털빠짐이 적으므로

손질하기 쉽다.

영국에서 여유사냥으로 발전하고 같이 개량이 되어서 18세기에 벌써 '폭스 테리어'라고 

명성을 떨쳤다.


체고 : 수컷 - 39cm이하, 암컷 - 수컷보다 살짝 작음

체중 : 수컷 8.25kg , 암컷- 수컷보다 살짝 가벼움

원산지 : 영국


성격 :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며, 복종적

걸리기 쉬운 질환 : 피부병, 관절병, 안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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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알아보기-정보

ANIMAL 2019. 11.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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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오늘은 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푸들은 강아지 지능 순위 2위의 지능적인 캐릭터 입니다.

머리를 잘써서 머리털이 곱슬곱슬한걸까요?

컬된 털이 귀여운 베어컷 마스코트 푸들.



언제나 인기상종가의 토이푸들은 조렵견 스탠다드 푸들을 작게 개량한것입니다.

성격은 얌전하며 사람을 좋아하고 어리광쟁이이지요.

돌아다니는 장난감 곰인형 처럼 테디 베어컷으로 트리밍을 많이 합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비슷한 조각의 기념비도 있는 것처럼

역사가 엄청납니다.


18세기의 루이 16세에 탄생한 토이푸들.

작게 개량하는 과정에 스탠더드 푸들과 토이 푸들 사이에 미니어처 푸들도 생겨났지요.


푸들의 네임은 독일말로 '물에서 첨벙첨벙 댄다'는 의미인 '푸데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본래는 조렵견이었으므로 기억력이 좋고 똑똑하여 훈련을 잘합니다.

운동을 너무 좋아하기에 산책을 매일 시켜야 된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뛰어다니다가 무릎, 관절 다치기 쉬우니 조심합시다.


푸들에게 문제는 근래에 무리하게 작게 개량한 탓에 소형 티컵 푸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관절에 문제가 있는 개체가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욕심을 조금 줄어야 하겠습니다.

외모가 귀엽기만 바라지 말고 푸들의 건강도 충분하게 생각합시다. 


컬이 예쁜 싱글코트를 가진 푸들은 털빠짐이 적으므로 실내를 더럽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트리밍을 예쁘기 한다면 실내환경, 개 건강 모두 청결할수 있지만 생각보다 털이 

빠르게 자라므로 자주 트리밍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테디 베어컷이 인기가 높지만 본래 푸들들은 클립 컷이 주된 종류였지요.

스탠더드 푸들은 현재도 클립컷이 대부분인데, 

조렵견이었던 푸들은 차가운 물에서 사냥감을 회수할때 심장과 관절을 지키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깍은 부분 덕택에 물의 저항을 줄일수 있었던것처럼 단순히 멋을 내는게 아닌 

실용성을 고려한 컷이었지요.


체고는 45~60cm

체중은 암컷- 23kg 전후, 수컷-25kg 전후

원산지 프랑스


성격은 사람을 좋아하며 온순, 쾌활, 

걸리기 쉬운 질환병은 피부질환, 정유고환, 유루증


이상 푸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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